지난 14일 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의 장학금 전달식이 수성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좌완 윤승겸(대구중)을 비롯해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된 40여 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어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청나래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을 담은 블루드림박스를 해마다 640박스를 후원하고, 겨울철 연탄 봉사와 함께 매월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와 SOS학대피해아동 쉼터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과 KT 위즈 내야수 김상수, 삼성 라이온즈 주장 구자욱, 김헌곤(이상 외야수), 이재현(내야수)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바카라사이트

특히 이재현은 구자욱의 소개로 청나래의 새 멤버가 됐다. 이재현은 올 시즌 홈런이 나올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할 예정이다.
청나래 장학금은 280여 회원의 후원금과 야구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지정후원하는 기부금 등으로 마련된다.